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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동물의 왕국을 보며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탄자니아 세렝게티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그 위를 자유롭게 누비는 동물들을 실제로 보니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더군요. 게임 드라이브 첫날부터 운 좋게 사자 가족과 레오파드를 바로 앞에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4박 5일 동안 사파리 전용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텐트에서 캠핑을 했는데, 밤하늘에 쏟아질 듯한 은하수를 감상한 것도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현지 가이드분들이 요리도 정말 맛있게 해주시고 안전하게 안내해 주셔서 큰 불편함 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혹시 탄자니아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무조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다만 먼지가 정말 많이 날리기 때문에 마스크와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꽤 쌀쌀하니 경량 패딩 하나쯤은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비용은 좀 들었지만 인생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