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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에티오피아 여행을 계획 중인데, 다나킬 디프레션(Danakil Depression) 투어를 일정에 넣을지 말지 고민이 깊어 글을 올립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혹하고 뜨거운 곳이라는 명성만큼 풍경은 정말 우주선 타고 다른 행성에 온 것 같다던데, 그만큼 악조건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입니다.\n\n특히 숙박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들었습니다. 야외에서 야전침대 하나 놓고 자야 하고, 씻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더위도 엄청나다고 하던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비용도 꽤 비싼 편이라 망설여지네요.\n\n혹시 최근에 다나킬 투어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고생한 만큼 그 가치가 충분한지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정을 무리해서라도 갈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긴 하지만 인생에서 한 번은 꼭 가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주에 온 듯한 풍경은 잊을 수가 없어요.
네, 주말 기준으로도 오전이면 괜찮았습니다.
저도 씻지 못하는 게 가장 걱정이었는데 물티슈 대용량으로 챙겨가니 버틸 만하더라고요. 고민 중이시라면 가시는 걸 추천해요!
비용이 비싸긴 해도 다나킬 아니면 절대 볼 수 없는 비현실적인 풍경이라 후회 없었습니다.
야외 야전침대에서 밤하늘 별 보면서 자는 것도 지나고 나니 다 추억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