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카이로 기자 지구 피라미드를 혼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악명 높은 삐끼들 때문에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몇 가지만 주의하면 기분 상하지 않고 잘 다녀올 수 있습니다. 우선 절대 호의를 베푸는 척 다가오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마세요. 낙타 타라고 유혹하는 사람들은 무시가 답입니다. 기본적으로 눈을 마주치지 말고 '라 슈크란(아니오, 감사합니다)'을 단호하게 외치며 마이웨이로 걸어가면 대부분 떨어져 나갑니다. 그리고 티켓 오피스 근처에서 공식 가이드라며 접근하는 사람들도 가짜가 많으니 무조건 매표소 창구에서 직접 발권하세요. 힘든 호객 행위를 뚫고 마주한 피라미드의 웅장함은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줄 만큼 압도적이었습니다. 인류 역사 그 자체를 마주하는 기분은 정말 묘하더라고요.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라 슈크란' 기억해 둬야겠네요. 이집트 갈 때 꿀팁 감사합니다!
피라미드 실제로 보면 정말 압도적일 것 같아요. 저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용기가 나네요.
네, 주말 기준으로도 오전이면 괜찮았습니다.
호객 행위가 진짜 심하다던데 단호한 태도가 답이군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티켓 오피스 근처 가짜 가이드 정보 정말 유용하네요. 직접 매표소로 가야겠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웅장함이 느껴지네요. 삐끼 대처법 잘 숙지해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