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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파란색 골목길 사진을 보고 반해서 일정에 넣었던 모로코의 셰프샤우엔에 다녀왔습니다. 마을 전체가 푸른빛으로 물들어 있어서 정말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만족할 만한 곳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마을 규모가 작아서 반나절이면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더라고요. 계단이 많아서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캐리어는 숙소에 맡겨두고 배낭만 메고 오시는 걸 강력히 권장합니다. 그리고 관광지라 그런지 물가가 모로코의 다른 도시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에요. 골목길 곳곳에서 사진 촬영비를 요구하는 현지인들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래도 그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와, 사진으로만 보던 곳인데 캐리어는 진짜 짐이겠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사진 촬영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미리 알고 가야 당황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