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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상징인 테이블마운틴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워낙 변덕스러워서 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는 날이 많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제가 간 날은 날씨가 아주 맑아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티켓은 현장 구매보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해 가시는 게 대기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n\n케이블카 바닥이 360도 회전해서 올라가는 동안 사방의 경치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정상에 올라서니 탁 트인 대서양 바다와 케이프타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다만 정상은 바람이 정말 세차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니, 따뜻한 겉옷을 꼭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