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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사하라 사막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메르주가에서 글을 씁니다. 마라케시에서 출발해서 꼬박 하루 반을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해서 체력적으로는 꽤 힘들었지만, 사막에 도착하는 순간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붉은 모래 언덕 위로 지는 일몰을 바라보며 낙타를 타고 캠프로 이동하는데, 마치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더라고요. 밤에는 베르베르족 가이드들이 연주해 주는 전통 음악을 들으며 모닥불을 쬐었고, 은하수가 선명하게 보이는 밤하늘을 보며 누워있던 시간은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사막 캠프는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서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도 갖춰져 있었어요. 다만 사막의 밤은 정말 생각보다 훨씬 춥기 때문에 침낭이나 두꺼운 겉옷은 무조건 챙기셔야 합니다. 모래가 카메라나 핸드폰 사이에 들어가면 고장 나기 쉬우니 지퍼백도 꼭 여러 장 챙겨가세요!
사막에서 보는 은하수라니 정말 낭만적이네요! 저도 꼭 가보고 싶어요.
지퍼백 꿀팁 감사합니다! 카메라 망가질까 봐 걱정했는데 꼭 챙겨야겠네요.
마라케시에서 메르주가까지 이동하는 게 진짜 힘들다던데 고생하셨습니다.
사막 캠프에 개별 화장실이랑 샤워실도 있다니 세상 정말 좋아졌네요.
낙타 타는 거 엉덩이 많이 아프진 않으셨나요? 투어 준비 중이라 궁금해요.
사막 밤이 그렇게 춥군요. 패딩이라도 챙겨가야 하나 고민됩니다.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벅차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