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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한 달 동안 머물며 지낸 솔직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가기 전에는 아프리카라 치안 걱정을 엄청나게 많이 했는데, 막상 지내보니 조심만 하면 충분히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물론 밤늦게 혼자 걸어 다니거나 우범 지역(타운십 주변)에 가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이동할 때는 항상 우버(Uber)를 이용했는데 안전하고 편리했어요. 케이프타운의 물가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외식 비용이나 마트 장보기 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와인이 정말 저렴하고 맛있어서 매일 저녁 와인을 즐겼네요. 테이블 마운틴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도시 전경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볼더스 비치에서 귀여운 자카스 펭귄들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자연 경관과 세련된 도시 인프라가 공존하는 곳이라 한 달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서핑을 좋아하시거나 대자연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고 싶은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