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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중순에 케언즈로 휴가를 가려고 합니다. 이 시기 케언즈 날씨는 어떤가요? 우기에 접어든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좀 되네요.\n\n그리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스노클링 투어를 가고 싶은데 멀미가 심한 편이라 배를 오래 타는 게 걱정입니다. 멀미약 먹으면 견딜 만한 수준인가요? 아니면 헬기 투어로 변경하는 게 나을까요?\n\n그 외에도 케언즈에서 꼭 해야 할 액티비티가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쿠란다 열차도 탈 만한지 궁금합니다.
11월 중순이면 우기 시작 전이라 비가 하루 종일 내리지는 않고 스콜성으로 잠깐 올 거예요. 여행하시기에 크게 무리 없습니다.
리프 투어 배는 생각보다 파도가 세서 멀미약 필수입니다! 멀미가 아주 심하시다면 헬기 투어로 가시는 게 돈은 더 들더라도 훨씬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쿠란다 열차는 클래식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케이블카(스카이레일)랑 묶어서 편도씩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배멀미약은 약국에서 파는 '퀵트래블(Kwells)' 같은 호주 현지 멀미약이 정말 효과 좋습니다. 승선 전에 꼭 드세요.
11월은 스노클링하기에 물 온도가 딱 따뜻하고 좋아서 물놀이하기 최고의 시기예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