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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운동이랑 담쌓고 지내는 체력 거지 직장인의 울루루 2박 3일 캠핑 투어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몸은 정말 힘들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어요. 붉은 대지와 끝없는 지평선을 보는 순간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낮에는 섭씨 38도까지 올라가서 하이킹할 때 땀 범벅이 되고 파리 떼 때문에 파리망 필수로 쓰고 다녔어요. 하지만 밤이 되면 사막이라 엄청 쌀쌀해지는데, 침낭 속으로 들어가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정말 은하수가 쏟아질 것처럼 별이 꽉 차 있습니다. 야외 야영(스웨그 캠핑)이라 샤워실이나 화장실이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가이드가 만들어준 캠프파이어 요리 먹으면서 전 세계 여행자들과 이야기 나눈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체력 약하신 분들도 마음 단단히 먹고 도전해보세요!
파리망 필수라는 얘기 진짜 많이 들었는데 역시 그렇군요. 사진으로만 봐도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저도 체력 쓰레기라 고민 중이었는데 이 글 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은하수 보러 꼭 가고 싶어요.
야외 야영이면 씻는 게 제일 걱정인데 화장실이랑 샤워실 많이 불편했나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