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호주 여행 준비 중인 직장인입니다. 멜버른 일정 중에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하루 투자해서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투어 상품을 예약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렌트카를 빌려서 직접 운전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많네요. 운전은 한국에서 무사고 5년이긴 한데, 호주는 운전석이 반대 방향이라 조금 긴장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멜버른 시내에서 빠져나갈 때 헬게이트라는 소리를 들어서 걱정이네요. 투어를 이용하면 몸은 편하겠지만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12사도 바위에서 여유롭게 사진 찍을 시간이 부족할까 봐 걱정입니다. 실제로 다녀오신 분들은 어떤 방식을 더 추천하시나요? 장단점을 알려주시면 결정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투어도 요즘은 소규모 투어가 많아서 12사도에서 사진 찍을 시간 꽤 넉넉하게 주더라고요.
직접 운전해서 다녀왔는데, 경치가 정말 예술이라 멈추고 싶을 때 멈출 수 있는 렌트카가 확실히 좋긴 했습니다.
혼자 가시는 거라면 무조건 일일 투어 추천해 드려요. 운전 방향이 반대라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피곤하실 거예요.
저는 렌트카로 다녀왔는데, 가는 길에 야생 코알라도 보고 여유로워서 대만족이었어요. 운전 자신 있으시면 렌트 추천합니다.
멜버른 시내 훅턴(Hook Turn)이라고 아시나요? 초행길에 그거 마주하면 진짜 멘붕 옵니다. 투어가 마음 편해요.
혼자 하시는 운전이면 왕복 6시간 넘는 거리가 꽤 부담스러우실 거예요. 투어 버스에서 꿀잠 자는 게 최고입니다.
저도 5년 무사고였는데 호주에서 첫날 역주행할 뻔하고 엄청 긴장했었어요. 안전하게 투어로 다녀오세요!
선셋 투어 상품도 알아보세요! 12사도에서 일몰 보는 코스인데 시간 여유도 있고 정말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