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의 성지라는 골드코스트에 왔으니 서핑을 안 해볼 수 없겠죠? 저는 수영도 잘 못하는 왕초보인데 큰 용기 내서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에 있는 서핑 스쿨에 등록했습니다. 2시간짜리 그룹 강습이었는데 결론적으로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강사님이 엄청 유쾌하고 친절하셔서 영어 수업이었는데도 바디랭귀지로 다 알아들을 수 있었어요. 모래사장에서 기본 테이크오프 자세를 몇 번 연습하고 바로 바다로 들어가는데, 파도가 워낙 좋아서 초보자도 강사님이 뒤에서 타이밍 맞춰 밀어주면 보드 위에 설 수 있더라고요. 물론 저는 한 10번 넘어지고 겨우 2번 정도 제대로 섰지만, 그 짧은 순간 물 위를 미끄러지는 느낌은 잊을 수가 없네요. 준비물 팁을 드리자면 래시가드는 무료로 대여해 주지만 안에 입을 수영복은 챙겨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선크림은 무조건 워터프루프에 차단 지수 높은 걸로 온몸에 떡칠하셔야 해요. 골드코스트 햇빛이 장난 아니라 서핑 끝나고 나니 다리 뒤쪽이 엄청 탔더라고요. 초보자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꼭 도전해 보세요!
선크림 떡칠 메모해둡니다. 호주 자외선 무섭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진짜인가 보네요.
와, 저도 물 무서워하는데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저도 골드코스트 가면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10번 넘어져서 2번이나 서셨다니 운동신경이 좋으신 편인데요? 부럽습니다.
골드코스트 햇빛 진짜 뜨겁죠. 선크림 팁 정말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뒤에서 밀어줄 때 그 짜릿한 느낌은 해본 사람만 알죠. 후기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서핑 스쿨 정보 혹시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다음 달에 골드코스트 가거든요.
래시가드 빌려주는 건 진짜 좋네요. 안에 입을 수영복만 잘 챙겨가야겠어요.
보드 위에 섰을 때의 그 쾌감 때문에 다들 서핑에 빠지나 봐요. 멋진 도전 응원합니다!
저도 수영 못해서 서핑 망설였는데, 이 글 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다리 뒤쪽 타는 거 진짜 공감해요! 서핑할 때 뒤쪽은 신경 쓰기 힘든데 꿀팁이네요.
강사님이 친절하다니 다행이네요. 영어 못해도 바디랭귀지로 소통 가능하다니 안심이에요.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진짜 이름값 하는 곳이죠. 사진만 봐도 시원해집니다.
2시간 강습 받으면 체력 소모 엄청나더라고요. 그날 저녁에 완전 꿀잠 주무셨을 것 같아요.
저도 이번 겨울에 호주 여행 계획 중인데 서핑은 필수 코스로 넣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