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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입국할 때 세관 검사가 정말 까다롭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이번에 입국하면서 직접 겪어보니 소문대로 정말 철저하더라고요. 혹시라도 실수로 벌금을 내거나 물품을 압수당하지 않도록 다들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음식물입니다. 김치, 라면, 고추장, 마른반찬 등 한국 음식을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입국신고서에 '음식물 있음(YES)' 칸에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신고만 제대로 하면 성분표 확인 후 대부분 통과시켜 주지만, 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엄청난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특히 육가공품(소고기 성분이 들어간 라면 스프, 육포 등)과 생과일, 씨앗류는 반입이 절대 불가능하니 애초에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애매하다 싶은 것은 무조건 신고서에 체크하고 세관원에게 보여주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