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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여행 준비하시면서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어떻게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기 전까지 렌트카를 빌려서 자유롭게 다닐지, 아니면 편하게 한인 일일 투어를 신청할지 엄청나게 고민했거든요. 결국 저는 운전 피로도를 고려해서 일일 투어를 선택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운전에 자신 없는 분들은 무조건 투어 추천합니다. 우선 호주는 운전석이 우측에 있고 도로 방향이 반대라 초반에 적응하는 데 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게다가 그레이트 오션 로드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구불구불한 해안 도로와 산길이 많아서 초행길에 장거리 운전은 정말 피곤할 수밖에 없어요. 투어를 이용하면 이동하는 동안 편하게 잘 수 있고, 가이드님이 명소마다 얽힌 재미있는 역사나 포토스팟을 콕 집어 알려주셔서 정말 편했습니다. 물론 렌트카의 장점인 '원하는 곳에 원하는 만큼 머물기'는 불가능하지만, 12사도 바위나 록 아드 아지 같은 핵심 코스에서는 충분히 자유시간을 주기 때문에 크게 아쉽지 않았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고 우측 핸들 운전에 능숙하신 베테랑 운전자가 아니라면 가성비 좋은 일일 투어가 답인 것 같습니다.
호주 운전 방향 반대인 게 생각보다 진짜 헷갈리더라고요. 안전하게 투어 신청해야겠어요.
와 저도 이거 엄청 고민 중이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투어로 마음이 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