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에 호주 아웃백의 상징인 울루루(에어즈락)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드니나 멜버른 같은 대도시 여행과는 다르게 정보가 아주 많지는 않아서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네요. 캠핑 투어로 2박 3일 정도 다녀오고 싶은데, 항공권 제외하고 투어 비용이랑 개인 경비가 대략 어느 정도 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자 혼자 참여해도 안전하고 괜찮을까요? 밤하늘에 별이 쏟아진다는 후기를 보고 꼭 가보고 싶어졌는데, 가보신 분들의 생생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출이랑 일몰 때 울루루 색깔 변하는 게 정말 장관이에요. 경비 아깝지 않은 최고의 선택이 되실 겁니다.
혼자 참여하시는 한국인 분들도 많고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적극 추천해요!
여자 혼자 가셔도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투어 참가자들끼리 금방 친해지고 가이드분들이 아주 안전하게 케어해 줍니다.
사막이라 물가가 비싸니 앨리스스프링스 마트에서 미리 간식이나 필요한 물품 사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작년에 혼자 다녀왔는데 텐트 치고 야외에서 자는 침낭 투어가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개인 경비는 기념품이나 음료수 값 정도로 100달러 정도면 충분해요.
울루루 2박 3일 캠핑 투어는 보통 400에서 500호주달러 선에서 시작해요. 밤하늘 별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울루루는 진짜 제 인생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혼자 가시는 여성분들도 많으니 용기 내서 꼭 다녀오세요!
아웃백이라 낮엔 엄청 덥고 밤엔 꽤 쌀쌀하니까 겉옷은 꼭 챙기셔야 해요. 투어 비용은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니 비교해보고 예약하세요.
캠핑 투어 하실 때 파리망 머리에 쓰는 거 필수입니다! 안 그러면 파리 때문에 정말 힘들 수 있어요.
투어 비용에 식사랑 숙박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로 돈 쓸 일은 별로 없었어요. 다만 앨리스스프링스까지 가는 항공권이 은근 비쌉니다.
밤에 누워서 은하수 바라보던 순간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안전은 걱정 안 하셔도 될 정도로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경험이었어요. 대략 50에서 60만 원 정도 잡으시면 넉넉할 것 같아요.
투어도 등급이 다양해서 침낭만 주고 야외에서 자는 리얼 야생 투어부터 글램핑 스타일까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세요.
여자 혼자 가도 가이드가 동행하고 그룹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치안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