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롬복에서 배를 타고 길리 트라방안에 도착하자마자 마차(치모도)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섬 전체에 모터가 달린 탈것이 없다 보니 공기가 정말 맑고 평화롭더라고요. 낮에는 자전거를 빌려서 섬을 한 바퀴 크게 돌았습니다. 천천히 달리면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 중간중간 멈춰 서서 바다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n\n예전에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촬영지였던 곳도 가봤는데 여전히 아름다운 해변을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해질녘에는 서쪽 해변에서 석양을 보며 칵테일 한잔했는데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길리 가시는 분들은 꼭 자전거 빌려서 섬 구석구석을 누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