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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적으로 정말 힘들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던 누사페니다 투어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사누르 항구에서 아침 일찍 배를 타고 출발했는데, 파도가 세서 멀미약은 미리 먹어두는 게 좋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현지 가이드분 미팅해서 바로 투어 시작했어요. 클링킹 비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다만 아래 모래사장까지 내려갔다 오는 코스는 경사가 너무 가파르고 위험해 보여서 포기하고 위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브로큰 비치와 엔젤 빌라봉도 자연의 신비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가이드분이 사진을 정말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인생샷 많이 건졌어요. 다만 도로 사정이 정말 안 좋아서 차가 사정없이 흔들리니 멀미 심하신 분들은 꼭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하루 만에 섬 전체를 돌기는 힘들어서 다음에는 1박 코스로 오고 싶네요.
하루 만에 동서부 다 돌려면 체력 소모가 엄청나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클링킹 비치 내려가는 길 진짜 아찔해 보이더라고요. 안 내려가신 게 현명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