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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을 거쳐 드디어 길리 트라방안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차가 없고 마차랑 자전거만 다녀서 그런지 공기도 맑고 평화로움 그 자체네요. 도착하자마자 자전거 빌려서 섬 한 바퀴 돌았습니다. 천천히 페달 밟으며 가다 보니 예전 예능 '윤식당' 촬영지였던 곳도 지나치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다른 가게로 바뀌었지만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돋았습니다. 해 질 무렵 서쪽 해변에서 보는 노을은 인생 최고의 선셋이었어요. 길리 가시는 분들은 꼭 자전거 빌려서 섬 구석구석 돌아보세요. 골목길마다 예쁜 카페도 많고 고양이들도 정말 순하고 귀엽습니다.
길리 진짜 제 인생 여행지인데 글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윤식당 촬영지가 다른 가게로 바뀌었다니 아쉽지만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자전거 타고 돌면 섬이 한눈에 들어와서 정말 평화롭고 좋습니다.
길리 서쪽 해변 노을은 진짜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인생 선셋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