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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루와투 사원 다녀왔는데 정말 다이내믹한 하루였습니다. 가기 전에 원숭이들이 소지품 훔쳐 간다는 얘기 듣고 대비한다고 했는데도 당해버렸네요. 사원 입구 들어가자마자 제 안경을 순식간에 낚아채서 나무 위로 도망갔어요. 다행히 가이드분이 현지 간식으로 교환(?)해주셔서 돌려받긴 했지만 안경다리에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선글라스, 모자, 반짝이는 액세서리, 핸드폰은 주머니나 가방에 꼭 넣고 지퍼 잠그고 다니세요. 들고 있는 생수병도 뺏어갑니다. 가시는 분들 경각심을 가지시길 바라요!
안경을 뺏기셨다니 정말 당황하셨겠어요. 그래도 돌려받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울루와투 사원 원숭이들은 소문대로 정말 영악하고 빠르더라고요.
저는 귀걸이 빼앗길 뻔한 적이 있어서 울루와투 갈 때는 아예 장신구를 안 합니다.
먹을 것으로 물물교환을 해서 돌려받는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