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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을 거쳐 드디어 길리 트라방안에 입성했습니다! 여기는 섬에 차가 없고 마차랑 자전거만 다녀서 그런지 공기도 맑고 평화로움 그 자체네요. 자전거 한 대 빌려서 섬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곳곳에 예쁜 카페가 많아서 멈춰 서서 쉬기 좋습니다. 스노클링 투어 신청해서 나갔는데 운 좋게도 거북이를 세 마리나 만났습니다! 제 바로 옆에서 헤엄치는데 정말 신비로웠어요. 길리 가시는 분들은 스노클링 꼭 신청하시고 오리발도 대여해서 들어가세요. 조류가 생각보다 세서 오리발 없으면 힘듭니다.
우와, 거북이를 세 마리나 보셨다니 정말 부러워요! 저는 저번에 갔을 때 한 마리도 못 봐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길리 T는 진짜 자전거 타고 다닐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마차 소리 들으면서 달리는 풍경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오리발 팁 정말 중요합니다! 조류가 세서 오리발 없으면 진짜 제자리걸음 하다가 체력 다 빠져요.
길리에서 스노클링할 때 거북이가 옆에 같이 헤엄치면 진짜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이죠. 사진 보니까 당장 떠나고 싶네요.
차가 없는 섬이라 조용하고 여유로워서 힐링하기 최고인 것 같아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계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