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본섬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길리 트라방안이었습니다. 빠당바이 항구에서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가야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바다 색깔을 보면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집니다. 섬 내에 차가 없고 마차와 자전거만 다녀서 평화로운 분위기가 최고예요.\n\n낮에는 자전거 타고 섬 한 바퀴 돌면서 마음에 드는 비치클럽에 누워 모히또 한 잔 마시고, 스노클링 투어 나가서 거북이랑 같이 수영도 했습니다. 거북이를 정말 코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감동적이었어요.\n\n저녁에는 해변에 열리는 야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 구이를 먹고, 라이브 바에서 맥주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일정 여유 있으신 분들은 길리 섬 꼭 가보세요. 절대 후회 안 하실 겁니다.
3박 4일이면 길리 즐기기에 충분한 일정인가요? 아니면 더 길게 잡는 게 좋을까요?
윤식당 보고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 정리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빠당바이에서 배 타는 게 멀어서 고민 중이었는데, 무조건 일정에 넣어야겠어요.
와, 사진으로만 보던 길리인데 글 쓰신 것 보니 당장 가고 싶어지네요!
저도 길리에서 자전거 타고 돌던 때가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거북이를 코앞에서 볼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너무 로맨틱합니다.
차가 없고 마차랑 자전거만 다닌다니 정말 평화로운 섬이겠네요.
야시장 해산물 구이 맛이 정말 궁금해요! 가격대는 어떤 편인가요?
거북이 스노클링은 개별적으로 하신 건가요, 아니면 투어 예약하셨나요?
모히또 마시면서 노을 보는 상상 하니까 벌써부터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