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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준비하면서 환전을 얼마나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9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즘 발리는 카드 결제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현금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n\n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같은 수수료 없는 카드를 80% 이상 사용했어요. 웬만한 식당, 카페, 마트, 심지어 고젝과 그랩 앱에 카드를 등록해 두면 알아서 결제가 되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카드 복제 걱정도 요즘은 IC칩 결제가 대세라 거의 없었습니다.\n\n그래도 현금이 필요한 순간이 있는데, 시장에서 물건을 사거나 로컬 와룽에서 밥 먹을 때, 그리고 팁을 줄 때입니다. 저는 총예산의 15~20% 정도만 현지 ATM에서 루피아로 인출해서 사용했는데 딱 맞았습니다. 굳이 한국에서 이중환전 해올 필요 없이 카드로 그때그때 인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맞아요, 요즘 발리는 고젝에 카드 등록해두면 진짜 현금 쓸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 발리 가는데 현금 많이 안 해가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