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사하고 로망이었던 발리 한달살기를 준비 중인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숙소는 짱구랑 우붓에서 반반씩 지낼 예정이고, 너무 저렴한 곳보다는 보안이 잘 되고 깔끔한 홈스테이나 에어비앤비로 알아보고 있어요. 현재 항공권 제외하고 순수 생활비와 숙박비로 25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외식은 주로 로컬 맛집(와룽) 위주로 가고,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분위기 좋은 카페나 비치클럽에 갈 예정입니다. 요가 클래스도 주 3회 정도 수강하고 싶어요. 혹시 이 예산으로 쇼핑이나 마사지까지 무리 없이 커버가 가능할지 먼저 다녀오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오토바이는 못 타서 그랩이나 고젝 주로 이용할 예정이에요!
저도 작년에 퇴사하고 한 달 살기 다녀왔는데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예산은 아주 충분합니다!
여자 혼자 가시는 거니 숙소 보안이 정말 중요한데, 에어비앤비 후기 꼼꼼히 보고 예약하세요.
우붓 요가반이나 라디안트리 같은 곳 주 단위나 10회 권 끊어서 다니시면 가성비 좋습니다.
250만 원이면 혼자서 충분히 여유 있게 즐기다 오실 수 있는 예산이에요! 숙소에 너무 큰돈을 쓰지 않는다면 마사지랑 쇼핑도 넉넉합니다.
로컬 와룽 위주로 식사하시면 식비가 정말 많이 세이브되어서 250만 원으로 아주 풍족할 겁니다.
그랩 바이크를 타실 수 있다면 비용도 아끼고 차 막히는 것도 피할 수 있어서 좋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그랩 카도 잘 되어 있어요!
비치클럽은 미니멈 차지가 있는 곳들이 있으니 가시기 전에 미리 확인해 보고 방문하세요.
우붓이랑 짱구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반반씩 지내시는 일정 정말 탁월한 선택이시네요.
오토바이 안 타시고 그랩 이용하시면 교통비가 은근히 많이 나오니 그 부분만 조금 신경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요가 클래스 패키지로 끊으시면 훨씬 저렴하니까 가시자마자 요가원 등록부터 하시는 걸 추천해요.
쇼핑을 엄청나게 많이 하시는 게 아니라면 250만 원으로 요가, 마사지, 카페 다 누릴 수 있습니다.
마사지는 로컬 샵 위주로 가시면 1일 1마사지 하셔도 예산에 타격 없을 정도로 저렴해요.
짱구랑 우붓은 그랩이나 고젝이 잘 잡혀서 오토바이 못 타셔도 이동하는 데 전혀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