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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왔으면 고기를 실컷 먹어야죠! 상파울루에서 꽤 유명한 슈하스카리아(Churrascaria)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무한리필 방식으로 끊임없이 고기가 서빙되는 곳인데, 고기 퀄리티가 정말 한국에서 먹던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n\n자리에 앉으면 초록색과 빨간색이 그려진 칩을 주는데, 초록색을 위로 해두면 고기를 계속 가져다주고 빨간색으로 뒤집어 놓으면 그만 주겠다는 표시입니다. 삐까냐(우둔살 끝부분)는 진짜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샐러드바도 무척 풍성해서 파스타, 스시, 신선한 야채 등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n\n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었지만 브라질의 고기 문화를 제대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가실 때 고기랑 같이 먹는 구운 바나나나 시나몬 뿌린 구운 파인애플(아바카시)도 꼭 드셔보세요. 느끼함이 싹 가십니다.
와,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구운 파인애플이랑 고기 조합은 진짜 사기죠.
초록색, 빨간색 칩 시스템이 정말 직관적이고 재밌네요. 삐까냐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상파울루 가시면 슈하스코는 무조건 먹어봐야겠군요. 혹시 방문하신 식당 이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