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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의 밤을 책임지는 펍스트리트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을 공유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크메르 전통 커리인 '아모크(Amok)'였어요.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아 향신료에 약한 제 입맛에도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로크락(Lok Lak)'이라는 소고기 볶음 요리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짭조름한 양념이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 만한 갈비 양념 맛이라 밥 한 공기 뚝딱 비웠네요. 유명한 식당들도 좋지만 골목 안쪽에 있는 현지 로컬 식당들이 가성비도 좋고 맛도 훌륭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앙코르 맥주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는 걸 잊지 마세요. 생맥주 한 잔에 0.5달러에서 1달러 수준이라 매일 밤 맥주 파티를 즐겼답니다.
아모크 진짜 맛있죠! 코코넛 향 솔솔 나는 게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펍스트리트에서 마시는 1달러짜리 앙코르 생맥주가 벌써 그리워지네요.
다음 달에 씨엠립 가는데 아모크랑 로크락 꼭 기억해뒀다가 먹어볼게요.
로크락은 진짜 호불호 없이 한국인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밥도둑이 따로 없음!
골목길 로컬 식당이 찐이죠.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구체적인 가게 이름이 있을까요?
글 보니까 캄보디아 여행 갔을 때 매일 밤 맥주 마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향신료 약한 편인데 아모크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안심하고 도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