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여행 중에 맛있게 먹었던 펍스트리트 인근 현지 식당 세 곳을 추천합니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동남아 음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는 곳들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첫 번째는 이미 유명한 '크메르 키친'입니다. 대표 메뉴인 '아모크(Amok)'는 코코넛 밀크 베이스의 부드러운 커리인데,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돼지고기 조림 같은 '록락(Lok Lak)'도 짭조름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 맞습니다. 가격도 메뉴당 4~6달러 선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두 번째는 '레드 피아노'입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툼 레이더 촬영 당시 자주 찾았던 곳으로 유명하죠. 툼 레이더 칵테일 한 잔 마시면서 펍스트리트의 활기찬 밤거리를 구경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세 번째는 조금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헤븐(Haven)'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식당입니다. 맛도 훌륭하고 서비스도 정말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헤븐이라는 곳은 처음 알았는데 취지도 좋고 맛도 있다니 다음 여행 때 꼭 가봐야겠네요.
씨엠립 현지식 향이 강할까 봐 걱정했는데 이 리스트대로만 다니면 되겠네요.
안젤리나 졸리가 다녀간 곳이라니 레드 피아노는 감성으로라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 씨엠립 가는데 맛집 리스트에 바로 추가했어요.
헤븐은 예약 안 하면 웨이팅 길다고 들었는데 오픈 시간에 맞춰 가봐야겠습니다.
와, 크메르 키친 진짜 맛있죠! 저도 아모크 먹고 반해서 여행 내내 갔어요.
펍스트리트 근처라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부담 없이 가기 딱이겠어요.
크메르 키친은 갈 때마다 한국인 여행객들이 꼭 보이는 검증된 맛집인 것 같아요.
레드 피아노에서 툼 레이더 칵테일 마시면서 사람 구경하던 때가 그리워지네요.
록락은 정말 갈비찜 맛이 나서 향신료 못 먹는 친구도 엄청 잘 먹더라고요.
아모크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코코넛 밀크 들어간 커리라면 무조건 성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