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씨엠립 여행 중입니다. 낮에는 유적지 투어를 돌고 저녁에는 호텔에서 쉬었는데, 마지막 밤이라 유명한 펍스트리트에 한번 나가보고 싶네요.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고 가볍게 맥주 한잔할 만한 분위기인가요? 밤 9시나 10시쯤 가보려고 하는데 치안이 안전한지 걱정이 살짝 됩니다. 호객 행위가 너무 심하진 않은지도 궁금하고요. 유명한 가게나 혼자 가기 편한 바가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슬쩍 보고 올지 고민이네요.
펍스트리트 메인 거리는 엄청 시끌벅적한데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분위기 좋은 조용한 바도 많아요.
소매치기만 조심하시면 밤늦게 혼자 걸어 다녀도 전혀 문제없는 관광지입니다.
혼자 가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사람 많아서 오히려 안전해요! 유명한 '레드 피아노' 추천합니다.
밤 9시쯤이면 한창 피크타임 시작이라 사람 정말 많을 거예요. 소지품만 잘 챙기시면 치안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템플 클럽' 앞쪽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 마시며 사람 구경하기 딱 좋습니다.
펍스트리트 입구 쪽 뚝뚝 기사님들 호객만 자연스럽게 넘기시면 안쪽은 그냥 활기찬 축제 분위기예요.
혹시 걱정되시면 여행자 커뮤니티에서 당일 동행 구해서 같이 가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더 가이드' 같은 라이브 바 분위기도 혼자 음악 들으며 맥주 마시기 아주 괜찮더라고요.
호객 행위가 좀 있긴 한데 그냥 웃으면서 노 땡큐 하고 지나가면 더 귀찮게 안 해요.
밤 11시 넘어가면 클럽 음악 소리가 좀 커서 시끄러울 수 있으니 9시쯤 가시는 게 딱 좋겠네요.
마지막 밤인데 안 가보시면 후회하실 거예요! 10시 넘어도 유동인구가 많아서 위험하진 않습니다.
저도 작년에 혼자 다녀왔는데 길거리 맥주 들고 다니면서 구경만 해도 신나더라고요. 꼭 가보세요!
여자 혼자 여행 온 분들 정말 많으니까 걱정 마세요. 가볍게 생맥주 한잔하고 오세요.
마지막 밤인데 숙소에만 계시기엔 너무 아쉽죠.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1달러짜리 생맥주 마시면서 구경만 해도 충분히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