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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에서 5일 동안 머물면서 매일 저녁마다 펍스트리트 근처 맛집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중에서 향신료에 민감한 제 입맛에도 딱 맞고 정말 맛있었던 세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n\n첫 번째는 전통 크메르 음식을 파는 곳인데, '아모크(Amok)'와 '록락(Lok Lak)'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아모크는 부드러운 카레 맛이 나고, 록락은 캄보디아식 소고기 볶음인데 한국인 입맛에 아주 잘 맞아요. 두 번째는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쌀국수 맛집으로, 깊은 육수 맛이 해장용으로 최고였습니다.\n\n마지막으로 펍스트리트 골목에 있는 화덕 피자집도 추천합니다. 현지식이 살짝 지겨워질 때쯤 가기 딱 좋아요. 전반적으로 물가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위치나 이름은 구글 맵에서 평점 높은 순으로 검색해도 금방 나오니 꼭 들러보세요.
다음 달에 캄보디아 가는데 맛집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록락 꼭 먹어볼게요!
현지식 입맛에 안 맞을까 봐 걱정했는데 이 글 보니까 안심이 되네요.
아모크 진짜 맛있죠! 저도 씨엠립 갔을 때 1일 1아모크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