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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캄보디아 일주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야간 슬리핑 버스를 탈지 아니면 그냥 편하게 국내선 비행기를 탈지 고민이 되네요. 슬리핑 버스를 타면 숙박비도 아끼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긴 한데, 도로 사정이 안 좋아서 많이 흔들리고 시끄럽다는 후기도 있어서 걱정입니다. 여자 혼자 타기에도 치안상 괜찮은지 궁금해요. 혹시 최근에 슬리핑 버스 이용해 보신 분 계시다면 승차감이나 위생 상태가 어땠는지 솔직한 후기 부탁드립니다. 비용 차이가 꽤 나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저 작년에 여자 혼자 탔었는데 생각보다 안전했어요. 자이언트 아이비스 버스 추천합니다.
요즘 버스들 시설 좋아져서 에어컨도 빵빵하고 누워 가기 편해요. 다만 위생은 복불복이 좀 있습니다.
길이 많이 덜컹거려서 예민하시면 잠자기 힘들 수도 있어요. 귀마개랑 안대는 필수입니다!
저는 그냥 국내선 비행기 탔는데 시간 아끼고 몸도 편해서 대만족이었어요. 일정 짧으시면 비행기 추천해요.
슬리핑 버스 2층 자리는 흔들림이 더 심해요. 타시게 되면 꼭 1층으로 예약하세요.
혼자 여행이시면 치안 때문에 저도 걱정했는데, 승객들이 다 여행객들이라 분위기는 괜찮았어요.
비용 아끼는 데는 최고지만 다음 날 피로도가 엄청납니다. 씨엠립 도착해서 첫날 일정 비워두셔야 해요.
라리타 버스도 깨끗하고 괜찮았어요. 최근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시끄럽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