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상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이동 수단을 고민 중입니다. 미니밴을 탈지 아니면 야간 슬리핑 버스를 탈지 고민이네요. 슬리핑 버스는 자면서 갈 수 있어서 시간 절약이 될 것 같은데, 도로 사정이 안 좋아서 불편하다는 후기도 있더라고요. 여성 혼자 타기에 치안이나 위생 상태는 괜찮은 편인가요? 어떤 버스 회사가 대중적이고 안전한지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콩 익스프레스(Mekong Express)도 오래된 회사라 기사님들이 베테랑이라 안전해요.
개인적으로는 낮 시간에 미니밴 타고 창밖 풍경 보면서 이동하는 게 훨씬 마음 편했어요.
자이언트 아이비스(Giant Ibis) 버스 추천해요. 다른 회사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안전하고 위생 상태도 제일 양호합니다.
출발 전에 화장실 미리 다녀오시는 것 잊지 마세요. 버스 안 화장실은 이용하기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라리타(Larita) 미니밴도 꽤 쾌적하고 속도도 빨라서 이용하기 괜찮았습니다.
혼자 타실 때 모르는 사람과 2인용 침대를 같이 써야 할 수도 있으니 꼭 1인용 좌석 옵션을 확인해 보세요.
여성 혼자 타시는 거라면 야간 슬리핑 버스보다는 낮에 이동하는 미니밴이나 대형 버스를 추천해 드려요.
밤에 이동하면 하루 숙박비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돼서 체력만 받쳐준다면 좋은 선택이에요.
도로가 군데군데 포장이 안 되어 있어서 슬리핑 버스 타면 엄청 흔들려요. 예민하신 편이라면 깊게 잠들기 힘드실 겁니다.
저도 혼자 여행할 때 자이언트 아이비스 야간 버스 탔었는데 승무원도 친절하고 생각보다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슬리핑 버스 2층 자리는 흔들림이 더 심하니까 예약하실 때 꼭 1층으로 지정하세요.
에어컨이 엄청 세게 나와서 밤새 추울 수 있으니 긴소매 옷은 필수입니다.
도로 사정이 생각보다 험해서 멀미약은 필수로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위생에 예민하시다면 개인 침구 대용으로 쓸 얇은 담요나 겉옷을 하나 챙겨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요즘은 도로 상태가 예전보다 많이 좋아져서 슬리핑 버스 탈 만합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