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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넘어갈 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까 고민하다가 자이언트 이비스(Giant Ibis)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소형 비행기를 탈까도 생각했지만, 현지 풍경도 보고 비용도 아낄 겸 버스를 선택했어요. 출발 시간 한 30분 전에 터미널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탑승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아주 깔끔하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쾌적했어요. 물 한 병이랑 간단한 빵도 간식으로 주더라고요.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핸드폰 충전하면서 갈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습니다. 중간에 휴게소 한 번 들르고, 총 6시간 정도 걸려서 씨엠립에 도착했습니다. 도로 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아서 중간중간 덜컹거리긴 하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대만족입니다. 멀미 심하신 분들은 미리 멀미약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