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씨엠립 여행 2일 차입니다. 낮에는 유적지 돌고 저녁에는 펍스트리트 쪽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제는 대충 눈에 보이는 곳 들어가서 아목(Amok)이랑 록락(Lok Lak)을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조금 더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로컬 맛집이나 정말 추천할 만한 곳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향신료에 크게 예민하지 않아서 웬만한 동남아 음식은 다 잘 먹는 편이에요! 깔끔하면서도 맛있는 곳 아시는 분 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로컬 맛집 원하시면 '크메르 키친' 가보세요. 아목이랑 커리가 정말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저는 '하우스 오브 크메르'에서 먹었던 록락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교육 기부를 하는 착한 식당인 '헤이븐(Haven)' 추천해요. 맛도 훌륭하고 직원들도 정말 친절합니다.
조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하시면 '찬레이 트리' 추천합니다. 정갈하게 잘 나와요.
향신료에 강하시다면 로컬 야시장에서 파는 꼬치구이랑 맥주 조합 꼭 드셔보세요. 가성비 최고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바나나 로티는 디저트로 꼭 드셔야 합니다. 달달하니 정말 맛있어요.
펍스트리트 근처에 있는 '레드 피아노' 추천해요! 안젤리나 졸리가 다녀간 곳으로 유명한데 파스타랑 현지식 다 맛있어요.
현지인 느낌 물씬 나는 '더 수프 드래곤'에서 캄보디아식 샤브샤브 드셔보세요.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진짜 로컬 식당을 찾으시면 럭키몰 근처 골목길 탐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펍스트리트 골목에 있는 '템플 발코니'도 분위기 좋고 가볍게 한잔하면서 음식 먹기 좋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시면 '캄보디안 BBQ' 추천해요. 악어고기나 타조고기 같은 특이한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