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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일정 중에 톤레삽 호수 일몰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동양 최대의 호수라는 명성답게 정말 바다처럼 넓더라고요. 배를 타고 가면서 물 위에 떠 있는 마을과 학교, 성당 등을 보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일몰 자체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장관이었어요. 인생 사진 건지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다만, 패키지 투어로 가다 보면 원치 않는 쇼핑센터 방문이나 팁 요구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후기를 잘 보고 업체를 선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호수 물빛이 흙탕물 색이라서 예쁜 푸른 바다 느낌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