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톤레삽 호수 투어는 흙탕물이라 볼 거 없다, 삐끼가 심하다 해서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캄보디아까지 왔는데 동양 최대의 호수를 안 보고 가긴 아쉬워서 맹그로브 숲 투어와 일몰 투어가 포함된 상품으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배를 타고 가며 보는 수상가옥 주민들의 삶의 모습도 인상 깊었고, 무엇보다 넓은 호수 끝 지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이 환상적이었습니다. 흙탕물이라는 단점을 잊게 만들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다만 쪽배 탈 때 팁 요구가 좀 있으니 소액 권 지폐를 준비해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맹그로브 숲 배 탈 때 팁 요구가 좀 노골적이어서 당황했는데, 그거 빼면 일몰은 최고였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확실하네요. 그래도 캄보디아 갔으면 한 번은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듯합니다.
와, 저도 여기 갈지 말지 엄청 고민 중이었는데 글 보니까 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가 수평선 너머로 완전히 넘어갈 때의 그 붉은빛은 잊을 수가 없죠. 글 읽으니 다시 가고 싶네요.
흙탕물이라는 후기 때문에 망설였는데, 노을이 그걸 다 덮어버리나 보군요. 사진 너무 멋질 것 같아요.
톤레삽 일몰은 진짜 날씨만 좋으면 인생 샷 건질 수 있는 곳이죠. 저도 대만족이었어요.
팁 정보 꿀팁이네요! 소액 권 지폐 꼭 챙겨가야겠어요.
수상 가옥 사람들의 삶을 직접 보는 것도 나름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쪽배 탈 때 팁은 보통 얼마 정도 주면 적당할까요?
웅장한 대자연의 일몰을 보고 있으면 정말 사소한 걱정들은 다 사라지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