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일정을 마치고 씨엠립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이동 수단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를 타자니 수하물 추가하고 대기하는 시간 생각하면 비용 대비 애매한 것 같고, 사설 미니밴은 운전이 너무 험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이 되네요.\n\n알아보니 '자이언트 이비스(Giant Ibis)'라는 대형 버스가 평이 제일 괜찮던데, 최근에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좌석은 편안한지, 그리고 가다가 중간에 휴게소는 자주 들르는지 궁금합니다.\n\n소요 시간이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멀미약은 미리 먹는 게 좋을까요? 도로 상황이 많이 울퉁불퉁한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야간 버스 탔었는데 누워서 갈 수 있어서 엄청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6시간 넘게 걸리긴 하지만 타 버스에 비해서 좌석 간격도 넓고 쾌적한 편이에요.
캄보디아에서 대형 버스 탈 거면 무조건 자이언트 이비스가 정답입니다. 돈 아끼지 마시고 이거 타세요!
자이언트 이비스가 캄보디아 버스 중에서는 제일 안전하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물이랑 간식도 줘요.
휴게소는 중간에 두 번 정도 들렀던 것 같아요. 화장실도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저도 지난달에 이용했는데 기사님도 안전 운전하시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와이파이 된다고는 하는데 거의 안 터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리 영상 다운로드해 가세요.
예약은 미리 홈페이지에서 하고 가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미니밴은 진짜 위험하게 운전해서 무조건 자이언트 이비스 추천해 드려요.
도로 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아서 멀미 심하시면 멀미약 꼭 미리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파는 과일이나 간식거리 사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도로가 비포장 구간도 간혹 있어서 흔들림이 좀 있습니다. 멀미약은 필수예요.
프놈펜에서 씨엠립 갈 때 비행기보다 가성비 생각하면 이비스 버스가 최고예요.
버스 안에 콘센트도 있어서 충전하면서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버스 출발 전에 짐 표도 꼼꼼하게 붙여줘서 분실 걱정은 덜했습니다.
에어컨이 엄청 빵빵해서 추울 수 있으니 얇은 겉옷 하나 챙겨서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