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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라고 해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 한국의 장마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대부분 하루에 한두 번 1~2시간 동안 엄청난 폭우(스콜)가 쏟아지고 나면 다시 맑게 갭니다. 오히려 비가 내린 뒤에는 더위가 한풀 꺾여서 돌아다니기 더 수월했어요. 우기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사원 주변의 자연이 정말 푸르고 생기 넘친다는 점입니다. 건기에는 먼지가 많고 황량한 느낌이 드는데, 우기에는 앙코르와트 해자에 물이 가득 차서 반영이 훨씬 예쁘게 나옵니다. 관광객도 건기에 비해 적어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우산이나 우비만 가방에 늘 소지하고 다니시면 우기 여행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우기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이 글 보니까 안심이 되네요! 용기 내서 예약해 봐야겠어요.
우산이랑 우비는 필수템이겠군요.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우기에 다녀왔는데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스콜이 내린 후에 더 시원해진다는 정보 정말 유용하네요.
앙코르와트 해자에 물이 가득 찬 반영 사진이라니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