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급하게 프놈펜으로 출장 겸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틀 정도 자유시간이 생겨서 일정을 짜봤는데 무리가 없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차: 프놈펜 공항 도착 -> 숙소 체크인 -> 왕궁 및 실버 파고다 관람 -> 메콩강 리버크루즈 일몰 감상 2일차: 뚜올슬렝 학살 박물관 -> 킬링필드 -> 중앙시장(프사 트메이) 쇼핑 -> 독립기념탑 야경 3일차: 국립박물관 관람 -> 이온몰 기념품 쇼핑 -> 공항 이동 이동은 주로 '패스앱(PassApp)'으로 툭툭을 불러서 다닐 예정입니다. 혹시 하루에 소화하기에 너무 빡빡한 일정이 있을까요? 특히 2일차에 킬링필드랑 박물관을 같이 보면 마음이 너무 무거워질까 봐 걱정이긴 합니다.
일정 정말 알차게 잘 짜셨네요! 이동할 때 패스앱 쓰시면 바가지 안 쓰고 편하게 다니실 수 있어요.
중앙시장은 흥정이 필수예요! 부르는 가격의 반부터 깎아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2일차 킬링필드랑 뚜올슬렝 같이 보시면 하루 종일 마음이 먹먹하긴 해요. 그래도 프놈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이라 추천합니다.
왕궁은 복장 규정(무릎과 어깨 가리기)이 엄격하니 첫날 복장 신경 쓰셔야 합니다.
마지막 날 이온몰에서 캄보디아 후추나 캐슈넛 꼭 사세요! 선물용으로 정말 좋습니다.
킬링필드가 생각보다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으셔야 해요.
메콩강 크루즈 타실 때 해 질 녘 바람 불면 엄청 시원하고 좋아요. 맥주 한잔하면서 힐링하세요!
뚜올슬렝이랑 킬링필드 오디오 가이드 꼭 신청해서 들으세요. 한국어 지원도 잘 되어 있습니다.
2일차가 조금 빡빡해 보이지만, 툭툭 타고 이동하면 시간은 충분할 것 같아요. 체력 관리만 잘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