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프놈펜 2박 3일 여행을 계획 중인 직장인입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일정을 너무 빡빡하지 않게 짜봤는데, 현지 사정을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일차에는 오후 도착 예정이라 숙소 체크인하고 가볍게 리버프론트 산책하고 메콩강 크루즈를 타려고 합니다. 저녁은 근처 깔끔한 크메르 음식점에서 먹을 예정이에요. 2일차 오전에는 왕궁과 실버 파고다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뚜올슬렝 박물관을 방문한 뒤 러시아 마켓에서 쇼핑을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이온몰 구경하고 마사지 받은 뒤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왕궁이랑 뚜올슬렝 박물관이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괜찮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혹시 이동 동선상 비효율적이거나 추가하면 좋을 만한 추천 명소가 있다면 자유롭게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무리하지 않고 프놈펜의 핵심만 쏙쏙 골라 담으신 알찬 일정인 것 같아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는 일정이 아주 깔끔하고 여유로워서 좋아 보입니다.
2일차 오후 일정이 조금 더울 수 있으니 이동할 때는 툭툭이 대신 에어컨이 나오는 그랩 택시를 추천합니다.
러시아 마켓은 에어컨이 안 나와서 많이 더우니 부모님 체력을 봐가면서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뚜올슬렝 박물관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지만 다소 무겁고 침울한 분위기라 부모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왕궁은 그늘이 별로 없어서 낮에는 많이 더우니 양산과 생수를 꼭 챙겨가세요.
메콩강 크루즈는 일몰 시간 맞춰서 타시면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이온몰은 에어컨이 시원해서 마지막 날 비행기 타기 전에 시간 보내기 딱 좋은 코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