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여행의 마지막 날 코스로 톤레삽 호수 일몰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수상 가옥과 캄보디아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신청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배를 타고 넓은 호수로 나아가는데, 물빛이 황토색이라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 자체로도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수상 가옥에서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손을 흔들어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하이라이트는 역시 일몰이었습니다. 끝없이 넓은 지평선 너머로 해가 지면서 하늘 전체가 오렌지빛과 붉은빛으로 물드는데,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다만 투어 중간에 호수 한가운데에 있는 악어 양식장 겸 기념품 숍에 들르는 일정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살짝 지루하고 상업적인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인생 일몰을 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톤레삽 호수 일몰 사진으로만 봐도 멋지네요. 씨엠립 마지막 날 코스로 넣어야겠습니다.
일몰 보면서 마셨던 맥주 한 잔이 인생 최고의 맥주였습니다. 투어 완전 추천해요.
수상 가옥 아이들 손 흔들어주는 모습 생각만 해도 뭉클하네요. 따뜻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캄보디아 우기랑 건기 중에 언제 가셨는지 궁금해요! 물 양이 많이 차이나던가요?
와, 저도 여기 가봤는데 일몰 하나는 진짜 예술이더라고요! 악어 농장은 저도 좀 그랬어요.
저도 다음 달에 캄보디아 가는데 투어 예약할까 말까 고민 중이었거든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황토색 물빛이 처음엔 낯설지만 나중엔 그것마저 멋있어 보이죠.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악어 양식장 코스는 어딜 가나 필수인가 보네요. 그래도 일몰이 다 커버해 준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투어 예약은 어디서 하셨는지 정보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시간 보내기 딱 좋은 코스 같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톤레삽 일몰은 캄보디아 여행 중 탑3 안에 드는 명장면인 것 같아요. 저도 강추합니다!
솔직히 물이 너무 탁해서 실망했다는 후기도 봤는데, 역시 일몰이 살리는군요.
악어 농장은 패스하고 싶은데 패키지라 어쩔 수 없나 봐요. 일몰 사진 정말 기대됩니다.
배 타고 가면서 바람 맞을 때 기분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또 가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