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씨엠립 일정 중에 하루 비어서 톤레삽 호수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호수와 그 위에 지어진 수상 가옥들을 보는 건 꽤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특히 해 질 무렵 배 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수상 가옥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너무 가깝게 들여다보는 게 조금 마음이 무겁기도 했고, 쪽배 탈 때 팁 요구가 좀 노골적이어서 불편한 감정도 살짝 들었습니다. 조용히 풍경 감상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만, 삐끼나 강요하는 분위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솔직한 후기 감사해요! 씨엠립 갈 때 일정에 넣을지 말지 고민 중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네요.
저도 톤레삽 갔을 때 일몰은 참 예뻤는데, 팁 강요가 너무 심해서 기분이 좀 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상 가옥 주민들 삶을 관광 상품으로 보는 게 마음 편치 않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팁 요구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아이랑 같이 가려는데 삐끼가 심하면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