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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3박 5일로 씨엠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앙코르와트 일출 투어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어요. 새벽 4시 반에 호텔 로비에서 가이드를 만나 출발했는데, 새벽 공기가 제법 선선하더라고요. 아침에 피곤하긴 했지만 사원 실루엣 뒤로 붉은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니 피로가 싹 가셨습니다. 가실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사원 내부 입장 시 복장 규정이 정말 엄격합니다. 민소매나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반바지, 치마는 입장이 불가능해요. 얇은 가디건이나 스카프를 두르는 것도 안 된다고 하니 애초에 단정한 반팔과 긴바지를 입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물과 손선풍기는 꼭 챙기세요. 해가 뜨고 나면 금방 더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