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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오랜 로망이었던 퀘벡 시티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올드 퀘벡 지역이 생각보다 아담해서 반나절 정도면 도보로 중요 포인트들을 다 둘러볼 수 있더라고요. 시작은 샤토 프롱트낙 호텔 앞 테라스 뒤프랭에서 시작했습니다. 공유가 서 있던 그 잔디밭 언덕(아브라함 평원)에 올라가서 세인트로렌스 강을 내려다보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유명한 빨간 문(쁘띠 샹플랭 거리)에서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평일 오전 일찍 가니까 대기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목부러지는 계단 근처의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구경하기 좋습니다. 골목골목이 정말 프랑스 소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줘서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