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토론토 시내 구경을 하려고 하는데요. 오전 일찍 세인트 로렌스 마켓 가서 구경하고 그 유명한 피밀 베이컨 샌드위치를 아점으로 먹으려고 합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이 붐빌 것 같아서 아침 9시쯤 가볼까 해요. 그다음에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로 이동해서 빨간 벽돌 거리 구경하고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려고 하는데요. 이 코스 동선 괜찮을까요? 혹시 주변에 같이 묶어서 갈 만한 미술관이나 소품샵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주말 9시면 마켓에 사람 슬슬 많아질 때라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가시면 발작 커피(Balzac's Coffee) 꼭 들러보세요. 분위기 정말 좋아요.
마켓 지하에 있는 기념품점들이 생각보다 저렴하고 살 만한 것들이 많으니 구경해 보세요.
마켓에서 디스틸러리 가는 길에 있는 '셰르부르 공원'도 가볍게 들러보기 좋습니다.
동선 완전 완벽해요! 도보로 이동하기 딱 좋은 거리라 산책 삼아 걷기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디스틸러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도 크게 하는데 시즌이 맞으면 꼭 가보셔야 해요!
걷는 거 좋아하시면 근처 슈가 비치까지 묶어서 다녀오시는 걸 추천해요. 핑크색 파라솔이 예쁩니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 피밀 베이컨 샌드위치는 진짜 꼭 드셔보세요. 짭조름하니 커피랑도 은근 잘 어울려요.
피밀 베이컨 샌드위치 드실 때 머스타드 소스 꼭 뿌려 드세요. 느끼함도 잡아주고 훨씬 맛있습니다.
디스틸러리 내에 아기자기한 소품샵이랑 갤러리들이 많아서 그냥 걷기만 해도 시간 금방 가요.
토론토 최초의 우체국 박물관이 근처에 있는데 소소하게 구경하고 엽서 쓰기 좋아요.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는 오후 늦게 조명 켜질 때쯤이 진짜 예쁜데 해 질 무렵까지 계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