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였던 오로라를 보러 올겨울에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 휴가를 길게 내기 어려워서 딱 좋은 시기에 맞춰 가고 싶어요.\n\n주변에서는 9월 초가 덜 춥고 호수에 비친 오로라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도 하고, 또 오로라는 역시 눈 쌓인 한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가 제맛이라는 의견도 있더라고요.\n\n실제로 다녀오신 분들은 어떤 계절을 더 추천하시나요? 추위를 좀 많이 타는 편이긴 한데, 방한복 대여가 잘 된다고 해서 겨울도 고민 중입니다.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인생 버킷리스트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어느 계절에 가든 오로라를 직접 보면 감동입니다.
12월 말에 갔었는데 정말 추웠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핫팩 많이 챙겨가세요.
9월에 가면 밤에는 오로라 보고 낮에는 하이킹이나 시내 관광하기에 날씨가 딱 좋습니다.
오로라 지수 잘 확인하시고 달이 밝지 않은 그믐 기간에 맞춰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눈 덮인 침엽수림 위로 춤추는 오로라를 보려면 역시 1월이나 2월 겨울 시즌이 최고입니다.
저는 3월에 다녀왔는데 겨울 분위기도 나고 한겨울보다는 덜 추워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겨울에는 속눈썹이랑 앞머리가 얼어붙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고생스럽지만 겨울이 낭만적입니다.
9월은 날씨가 맑은 날이 많아서 오로라 볼 확률이 더 높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9월에 성공했습니다.
9월 호수 반영 오로라 사진 보고 반해서 저도 가을 시즌으로 예약해 뒀어요!
추위 많이 타시면 9월 추천해요. 밤에 호수에 비치는 오로라가 진짜 예술입니다.
직장인이시면 연차 붙여서 쓸 수 있는 설 연휴 기간인 1~2월 추천해 드립니다.
역시 오로라는 하얀 눈밭에서 봐야 제맛이죠! 저는 2월에 다녀왔는데 방한복 입으면 견딜 만합니다.
겨울에 가실 거면 발가락 핫팩이랑 카메라 여분 배터리는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방한복 대여해도 정말 춥긴 해요. 추위 많이 타시면 무조건 9월이나 10월 초를 노려보세요.
겨울 옐로나이프는 개썰매나 스노슈잉 같은 겨울 액티비티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추위에 약해서 9월에 다녀왔는데 정말 따뜻하게 잘 보고 왔습니다. 가을 오로라도 엄청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