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겨울에 버킷리스트였던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직장 일정상 12월 중순이나 2월 말 중에 선택해야 하는데요.\n\n두 시기 모두 오로라를 보기에는 괜찮다고 들었는데, 기온이나 액티비티(개썰매, 스노우슈잉 등)를 즐기기에 어느 달이 더 나을지 고민입니다. 12월은 너무 춥거나 해가 너무 짧진 않을지 걱정되네요.\n\n최근에 다녀오신 분들이나 현지 상황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한복 대여는 필수겠죠?
액티비티가 목적이시라면 2월이 눈도 단단히 쌓여서 개썰매 타기에 딱 좋습니다.
옐로나이프는 언제 가든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가니 방한 장비는 최고 등급으로 빌리세요.
오로라 헌팅 투어 하실 거면 어느 달이든 다 멋진 경험이 될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해가 좀 더 긴 2월 추천합니다.
방한복은 현지 투어 업체에서 대여해주는 캐나다 구스 패딩이 제일 따뜻해요. 무조건 빌리세요!
저도 똑같은 고민 하다가 2월에 갔는데 대만족이었어요. 추워도 하늘이 맑아서 오로라 잘 보입니다.
2월을 추천합니다. 해가 조금 더 길어져서 낮에 액티비티 하기에 훨씬 수월해요.
12월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춥고 해도 빨리 져요. 활동하기에는 2월 말이 그나마 낫습니다.
12월에는 낮 시간이 너무 짧아서 하루가 금방 가더라고요. 일정을 길게 잡으실 거 아니면 2월이 좋습니다.
방한복 대여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개인이 준비한 패딩으로는 버티기 힘들더라고요.
저는 2월에 다녀왔는데 날씨도 화창하고 오로라도 3일 내내 선명하게 봤어요. 2월 추천해요!
12월 중순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낭만적이긴 해요. 하지만 추위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12월 중순은 연말이라 항공권이나 숙박비가 더 비쌀 수도 있으니 가격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핫팩 엄청 많이 챙겨가세요. 손발에 붙이는 핫팩은 겨울 옐로나이프 필수품입니다.
눈 속에서 걷는 스노우슈잉은 2월에 해야 눈이 깊게 쌓여서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너무 추우면 핸드폰이나 카메라 배터리가 순식간에 방전되니 보조배터리 꼭 품속에 넣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