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에 밴쿠버로 출장 겸 짧은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밴쿠버가 가을부터 비가 많이 와서 '레인쿠버'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실제로 10월 중순에도 비가 매일 내리는 편인가요? 우산을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지, 아니면 방수가 되는 바람막이나 고어텍스 자켓을 입는 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신발도 레인부츠까지는 필요 없을지, 일반 운동화로 버틸 수 있을지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기온은 서울의 가을 날씨와 비슷한지 알고 싶어요.
밴쿠버 현지인들은 우산 거의 안 쓰고 대부분 아웃도어 브랜드 자켓 입고 다녀요. 바람막이 강력 추천합니다!
레인부츠까지는 필요 없지만, 가죽 운동화나 가벼운 생활 방수가 되는 신발이 좋습니다. 천 운동화는 금방 젖어서 발 시려워요.
10월 중순이면 단풍도 예쁘게 들 시기라 날씨 맑을 때는 정말 아름다워요. 비가 와도 나름 운치 있습니다.
10월의 밴쿠버는 꽤 쌀쌀하니 경량 패딩 하나 챙기시면 아침저녁으로 유용하게 입으실 거예요.
레인쿠버의 시작을 경험하시겠네요. 기온 자체는 서울이랑 비슷한데 습해서 체감 온도가 더 낮게 느껴집니다.
신발은 그냥 편한 운동화 신으시되 방수 스프레이 뿌려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10월 중순이면 슬슬 비가 자주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에요. 방수되는 바람막이나 고어텍스 자켓은 정말 필수입니다!
우산보다는 방수 모자 달린 자켓이 훨씬 편해요. 현지인들도 웬만한 비에는 우산 잘 안 쓰고 그냥 후드 쓰고 다녀요.
비가 하루 종일 쏟아지기보다는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편이에요. 접이식 우산 하나 가방에 넣어 다니시면 든든합니다.
서울 가을보다 밴쿠버 10월은 조금 더 쌀쌀하고 으스스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이라 꽤 쌀쌀해요. 히트텍 같은 기능성 내의도 한두 장 챙겨오세요.
우산은 바람 불면 뒤집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튼튼한 3단 우산이나 방수 자켓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