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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9월 20일쯤부터 일주일 동안 밴쿠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날씨 정보를 찾아보니 9월부터 우기가 시작된다는 말도 있고, 낮에는 선선해서 여행하기 딱 좋다는 말도 있어서 종잡을 수가 없네요. 낮이랑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많이 나는 편인가요? 옷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고민입니다. 가벼운 셔츠에 바람막이 정도면 충분할지, 아니면 경량 패딩이라도 하나 챙겨가야 할까요? 그리고 혹시 이 시기에 가볼 만한 미술관이나 가벼운 하이킹 코스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정말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우니 목을 따뜻하게 해줄 얇은 스카프나 머플러도 챙겨보세요.
9월 말이면 단풍이 서서히 들기 시작해서 스탠리 파크 산책하기 정말 좋을 때예요.
밴쿠버는 가을이 정말 아름다운 도시인데, 날씨 요정이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경량 패딩은 입을 일이 무조건 생기더라고요. 캐리어 부피 얼마 안 차지하니 꼭 가져가세요.
하이킹 코스로는 린 캐년(Lynn Canyon) 추천드려요. 흔들다리도 있고 코스가 완만해서 가족들과 가기 좋습니다.
미술관은 다운타운에 있는 밴쿠버 미술관(Vancouver Art Gallery) 추천합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기부금 입장도 가능해요.
9월 20일이면 아직 본격적인 우기는 아니지만 가끔 비가 오니 3단 우산 하나쯤은 가방에 넣고 다니세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 그랜빌 아일랜드에 가서 마켓 구경하고 야외에서 점심 드시는 것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