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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때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운남성 리장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한 풍경에 반하고 왔어요. 숙소는 고성 내부에 있는 객잔(客栈)으로 잡았는데, 전통 목조 건물 느낌이라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낮에는 골목골목 예쁜 카페와 상점들을 구경하고, 밤에는 홍등이 켜진 고성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수허고성도 다녀왔는데 리장보다 훨씬 조용하고 현지 느낌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옥룡설산 투어도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고산병 약을 미리 먹었는데도 해발 4,500m 위로 올라가니 숨이 조금 차더라고요. 그래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년설의 풍경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산소통 꼭 넉넉히 챙겨 가세요!
리장 고성 정말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후기 보니까 당장 떠나고 싶어지네요!
고산병 때문에 걱정했는데 산소통 팁 정말 감사합니다. 꼭 챙겨야겠어요.
객잔 분위기가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아늑하고 좋을 것 같아요. 숙소 정보 혹시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