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여행 일정 중에 하루를 만리장성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알아보니 가장 대중적인 곳이 '팔달령 장성'이고, 조금 더 한적하고 케이블카나 루지를 탈 수 있는 곳이 '모전욕 장성'이라고 하더라고요. 두 곳 중에 고민인데 다녀오신 분들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n\n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이동 편리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팔달령은 기차나 버스로 가기 쉽다고 들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어터진다는 후기가 많아 걱정이고요. 모전욕은 풍경이 더 예쁘고 루지가 재밌다는데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조금 복잡해 보여서 투어 상품을 예약해야 하나 고민입니다.\n\n부모님 체력을 고려했을 때 경사가 덜 가파르고 걷기 편한 곳은 어디일까요? 그리고 만약 모전욕을 가게 된다면 사설 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게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모전욕에서 타는 슬라이드 정말 재밌어요! 부모님도 의외로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하실 겁니다.
모전욕 갈 때 왕복 셔틀버스 포함된 투어 상품 이용하시면 이동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돼요.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면 무조건 모전욕 추천해요. 팔달령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걷기조차 힘듭니다.
저도 부모님이랑 모전욕 다녀왔는데 일일 투어 버스 예약해서 가니까 정말 편했어요.
팔달령은 경사가 꽤 급한 구간이 많아서 부모님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저번에 팔달령 갔다가 사람 구경만 하고 왔네요. 부모님 체력 생각하시면 한적한 모전욕이 백번 낫습니다.
모전욕 가실 거면 사설 투어 버스 강추합니다. 아침에 편하게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부모님도 만족하셨어요.
대중교통 편의성만 보면 팔달령이 좋지만,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시면 모전욕이 답입니다.
부모님 연세가 있으시다면 모전욕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가볍게 걷는 코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