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달 말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두바이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머리 싸매고 일정을 짜봤는데, 부모님 체력에 무리가 없을지 걱정이 되어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일차: 새벽 도착 -> 호텔 체크인 후 휴식 -> 오후에 올드 두바이(알 파히디 역사지구, 아브라 탑승) -> 저녁에 두바이 프레임 2일차: 오전 두바이 몰 쇼핑 및 구경 -> 오후 사막 사파리 투어(차량 이동이 많아 걱정되네요) 3일차: 아부다비 당일치기 투어(그랜드 모스크, 대통령궁) 4일차: 오전 미래박물관 -> 오후 주메이라 비치 및 버즈 알 아랍 조망 -> 저녁 분수쇼 및 버즈 칼리파 전망대 5일차: 체크아웃 후 기념품 쇼핑 및 공항 이동 부모님이 평소에 걷는 걸 좋아하시긴 하지만, 두바이 날씨가 더워서 이동할 때 택시를 주로 타려고 합니다. 혹시 일정 중에 너무 빡빡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특히 2일차 사막 투어랑 3일차 아부다비가 연속으로 있어서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지 가장 걱정됩니다.
아부다비 왕복 이동 시간만 해도 꽤 길어서 3일차 오전에는 일정을 조금 여유롭게 시작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4일차에 미래박물관이랑 분수쇼, 버즈 칼리파까지 있으면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되실 거예요.
사막 사파리 투어는 차가 많이 흔들려서 부모님을 위해 멀미약 미리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는 복장 규정이 아주 엄격하니 부모님 복장 미리 체크해 두세요!
두바이는 실내 에어컨이 엄청 빵빵해서 부모님용 얇은 겉옷이나 가디건은 필수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라면 사막 투어 다음 날 아부다비 일정은 조금 피곤하실 수 있어요.
올드 두바이 아브라 탑승하실 때 잔돈을 미리 준비해 가시면 탑승할 때 편합니다.
날씨가 더우니 이동할 때 무조건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시는 게 부모님 체력 아끼는 지름길이에요.
전체적으로 알찬 일정이지만 2일차와 3일차 일정이 체력적으로 가장 고비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