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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신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올드 두바이의 골드 수크와 스파이스 수크에 다녀왔습니다. 전통 아브라 배를 타고 건너가는 경험은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상인들의 엄청난 호객행위가 시작됩니다. 한국어로 '언니 예쁘다', '싸다 싸' 외치면서 어깨를 잡거나 스카프를 목에 휙 두르기도 해요. 이럴 때는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단호하게 'No, thank you'라고 외치며 갈 길 가시는 게 상책입니다. 물건을 사실 때는 처음에 부르는 가격의 최소 50% 이상 깎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흥정하는 재미도 있지만 기 빨리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이국적인 향신료 냄새와 번쩍이는 금시장 구경은 한 번쯤 해볼 만합니다.
50% 깎고 시작하는 게 국룰이군요. 다음 달에 가는데 꿀팁 감사합니다!
와, 호객행위 진짜 심하더라고요. 저는 어깨에 스카프 둘렀을 때 너무 당황해서 그냥 돈 주고 살 뻔했어요.
아브라 타고 건너가는 건 진짜 낭만 있고 좋았는데 시장 가자마자 기가 확 빨렸습니다.
언니 예쁘다는 전 세계 공통인가 봐요. 단호하게 거절하는 연습하고 가야겠어요.